끝나지 않는 리플-美 SEC 소송전…XRP 반등 모색

2021-09-13

작성일

10502

조회수

암호화폐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리플(Ripple, XRP)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(SEC) 간의 소송전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지루하게 지속되고 있다. 

 

SEC는 지난해 12월 XRP 발행사인 리플랩스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.

 

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, 리플이 최근 SEC가 요청한 '내부 회의 녹취록 제작'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. 

 

앞서 SEC는 지난 8월 31일 리플의 내부 회의 비디오 및 오디오 녹취본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을 제출한 바 있다. 

 

이에 리플 측 변호인은 "창사 이래 8년에 걸친 회의 기록의 녹취록 및 비디오를 요청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요청"이라며 해당 요청의 기각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.

 

리플이 SEC의 요청을 수락함에 따라 소송 당사자들은 해당 녹취록의 내용 및 포함 범위에 대한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. 

 

SEC는 앞서 리플의 사내 메신저 대화기록을 요구한 바 있다.

 

한편 SEC가 리플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제3자에게 XRP를 유가증권으로 간주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인정했다.